[광산저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2월 1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회장 송창수 호남대 대학혁신본부장) 주관으로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대학 등에서 1천여명이 참가해, 대학혁신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고 참여 대학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상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고, 교육혁신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의 질 향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이 포럼을 통해서 대학들이 성공적인 사업 성과들을 공유하고 대학혁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혁신적인 대학지원 사업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AI시대의 교육혁신’을 주제로한 염재호 태재대 총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5개 대학의 교육세션 혁신사례 발표와 토론, 세션별 혁신사례발표와 발전방향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