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2월 29일(목) 오전 10시 본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하였다.

학부 및 대학원 신입생, 편입생,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는 송강학원 오장원 이사장, 이선재 총장, 주요 보직교수, 학과장 및 소속 교수, 제26대 다온총학생회 김태이 총학생회장 및 학과 학생회, 학과 대표 학생 등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였다.

행사는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입학 선서, 이사장 치사, 총장 환영사로 진행되었으며, 신입생 대표 특수교육과(초등특수전공) 이○현 학생, 편입생 대표 물리치료학과 김○주 학생, 대학원생 대표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특수교육전공최○진 학생이 입학 선서를 하며 대학 생활을 성실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

입학식 이후 진행된 2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회는 광주여자대학교 200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입학 선서를 했던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 출신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교수가 맡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행정부서별로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은 수강신청, 비교과프로그램, 진로취업프로그램, 도서관 이용 안내, 성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 등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였다.

송강학원 오장원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내 주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기가 불가능하다.”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광주여대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언제나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보람과 희망에 가득 찬 광주여자대학교의 자랑스러운 희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