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직접 21개동을 방문하여 ‘2024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공동체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문제와 공공성을 담은 의제 실현이 가능한 역량 있는 공동체를 지원하는 혁신공모와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로 지속가능 공동체로 성장을 도울 상생공모로 구성되어 있다.

2월 26일까지 접수된 150여 건의 사업계획서 내용 검토 후, 공동체 활동 취지와 방향에 맞게끔 1:1 맞춤형 컨설팅할 계획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공동체마다 보완해야 할 점을 콕 찍어 도움을 줌으로써 공동체 구성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공동체 공모사업 진행에 있어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까지 제안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올해 위촉된 마을활동지원가와 직접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을 지원하는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복잡한 행정적 절차를 안내해주고,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광산구청 주민자치과(공동체팀)와 함께 보조금 교부 컨설팅까지 지원하여 공동체가 사업참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