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광역시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24.3.15.(금)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하여 24년 광산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을 확정하였다.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광 산구장애인생활지도자가 광산구내 장애인단체 및 시설, 특수학교 및 특 수학급 등에 방문하여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드론, 클라이밍 등 프로그 램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24년 지도자 배치사업은 사업 공고 후에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간 94개 기관(학교포함) 165개 프로그램 요청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생활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92개 기관 20종목 163개 프로그램을 확정하였다. 또한 광산구 특화사업인‘2024년 Healthy광산 Happy광산’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5종목(풋살, 배드민턴, 파크골프, 클라이밍, 탁구)6개소를 운영하며 주중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양오열 수석부회장은 “현재 광산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총11명이 배치되어 장애유형 및 종목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언제나 수요자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권댄스, 드론, 클라이밍 교실을 확대하였고 특히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육회에서 시설을 임차하여 참여자를 직접 모집하는 수업도 대폭 확대하였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수업 운영으로 장애인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