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기획처는 개교기념일(25일)을 앞둔 22일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송강학원 오장원 이사장,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총학생회 등 학교 구성원 15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오장원 이사장이 장기근속 교직원과 공로상에 대해 포상하고 학과평가 우수학과, 강의평가 우수 교수, 입시 홍보 우수 교수, 취업 우수학과, 대학 발전기여 우수 교수, 교육부 대학입학전형업무 유공 직원상 수상자 등에 대한 포상을 총장이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교법인 송강학원 오장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인구절벽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구성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기회를 찾고, 앞으로 구성원 간에 서로 독려하고 응원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총장님과 교수님, 교직원 선생님, 학생 여러분들이 모두 서로를 아껴주고 밝게 웃는 얼굴로 대한다면 우리는 분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