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의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대장 강웅일) 소속 김진솔·최의찬‧김종민 학생(4학년), 문현주 학생(2학년) 등 4명이 최근 6호관(지성관) 6508호실에서 거행된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우수 대원 표창식에서 광산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김진솔, 문현주 학생은 지난 6월 4일 발생한 하남산단 실 화재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지원 및 주변 교통통제, 소방대원 휴식 및 간식 지원 등의 활동을 시행,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화재 진압 활동을 도왔다.

최의찬, 김종민 대원은 3년간 꾸준한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봄·가을 무등산산불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소방·방재드론팀 활동, 정기 헌혈캠페인 등 광주광역시 소방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인 강웅일 교수는 “우리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는 2019년 전국 최초로 발족한 이후 광주광역시의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하남산단 실 화재 현장에 출동, 광주·전남 최초 소방·방재드론팀 운용 등 대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러한 우리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의 공로를 높게 평가해 준 관할 광산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광산소방서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광주광역시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