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드림라이프대학(학장 최영화)의 김치발효트랙(EPM지도교수 김영균)에 재학 중인 이맹두·최은임씨가 10월 11일 열린 ‘제31회 광주김치축제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최종 2차 경연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맹두씨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인 김옥심 교수의 지도로 ‘배속 김치’를, 최은임씨는 ‘자숙 참복 반지’를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1차 경연을 통해 김치발효트랙 재학생 5명이 2차 경연에 진출하기도 했다.

제31회 광주김치축제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1차 경연과 2차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경연은 9월 27일(금), 2차 경연은 10월 11일(금에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에서 진행됐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현재 푸드케어, 김치발효, 미술(회화MD, 민화MD), 문화연출, 라이프스포츠(골프MD), 하우징&가든, 코칭 상담 등 7개 트랙 3개 MD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글로벌중국어문화, 한국어교육, 글로컬 다문화, 공공행정, 지역 일자리 창업 등 5개 트랙을 추가해 모두 12개 트랙 과정에 신입생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