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12월 2일 월요일 광주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이영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원 8명(신규 위촉 회원 2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소개, 외국인 지원 관련 제언 및 의견 청취 등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주 청장은 “우리나라는 체류 외국인이 5%가 넘는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광주도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어 내국인들과의 동화가 중요한 시기이다. 한국을 제2의 모국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외사자문협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영관 회장은 “광주경찰청과 함께 외국인 지원정책에 발맞춰 나갈 것이며 내년에는 외사자문협의회 활동 범위를 넓혀 외국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외사자문협의회는 경찰업무 관련 외국인 정책에 관한 사항, 체류 외국인 인권 보호 및 그 밖에 외사 치안정책에 대한 자문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