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새해맞이 떡국 나눔, 항공 참사로 취소
- 광산구 바르게살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기간 슬픔 함께
- 광주시, ‘제야의 종소리 타종식’ 취소 등 각종 행사 취소‧간소화
입력 : 2025. 01. 13(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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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속에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어등산 새해맞이 떡국 나눔이 없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 광산구협의회(회장 성재수‧여성회장 김정자)는 30일, 매년 1월 1일 광주여대 주차장에서 실시해 오던 어등산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SNS를 통해서 “2025년 1월1일 새해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기간으로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주변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피는 세밑 되시라”고 공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는 20여 년 전부터 매년 1월 1일이면 어김없이 광주여대 주차장에서 어등산을 찾는 약 2천 명의 시민에게 따뜻한 차와 떡국을 제공해, 어등산에서 해맞이하는 시민들은 홀가분한 몸과 가벼운 마음으로 어등산에 올라 해맞이했다.

광주광역시도 29일, “5‧18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야의 종소리 타종식’을 취소한다”면서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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