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20일 11시에 본교 대학 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송강학원 오장원 이사장과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을 비롯한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원 석·박사 83명, 학사 857명 총 940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항공서비스학부 조○진 학생이 학업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학업 우수상에는 경찰행정학과 정○은 학생 외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원 우수논문상은 채○호 학생 외 6명, 재학 중 우수한 연구와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상은 전○우 학생 외 8명이 수상하였다. 학부 KWU역량우수상은 경찰행정학과 이○라 학생이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적극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항공서비스학과 윤○진 학생 외 2명,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 경력으로 대학의 대외 이미지 및 명예를 드높인 특별공로상은 경찰행정학과 김○이 학생 외 1명이 수상하였다.

학술대회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는 학술문화상은 AI융합학과 서○은 학생 외 1명, 체육상은 초등특수교육과 김○윤 학생, 선행상은 글로벌영어교육학과 조○빈 학생 외 3명, 글로벌리더상은 한국어교육학과 팜○○오 학생, 총동문회장상은 보건행정학과 임○연 학생 외 1명, 끝으로 외부기탁상은 대한간호협회장상 김○현 학생 외 12명이 수상하였다.

학교법인 송강학원 오장원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광주여대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길 바라며, 광주여자대학교는 계속해서 발전하여 지역 명문을 넘어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강소대학이 되어 지금껏 배출한 3만여 동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학위취득을 하게 된 졸업생 모두에게 뜨거운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며, “항상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공동체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여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2월 28일(목) 오전 10시 교내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