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임영일)은 2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광주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봉주)과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기백)을 지목했다.

한편 공단은 이 캠페인에 부합되는 아이를 위한 시책으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신나는 풋살!’을 주제로 한 유소년 풋살 교실, 노인을 위해서는 △‘세대공감 톡!톡!톡!’ 프로젝트, △우·미·당 선배시민 활동, △꽃중년 아카데미 등 여러 프로그램을 역점 추진 중이다.

임영일 이사장은 “현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가 모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다시 한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단 프로그램을 점검·추진하고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