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폭력 교사가 군수가 되는 것을 반대한다.”
30년 전 당시 15세 소년, 교사에게 상습적인 폭력 피해 밝혀
아픈 부모, 가난한 집안 비웃던 교사 폭언·폭행 끔찍한 과거
A 군수 후보 “교사 시절 폭력 보도 매우 곤혹”… 사실 인정
입력 : 2026. 05. 26(화)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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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전남 구례 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A씨의 과거 교사 시절 학생 대상 심각하고 상습적인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구례 군수 선거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의 과거 교직 시절과 관련한 폭력 피해 주장이 제기되며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구례 정치권에서는 아무리 과거라 할지라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구례 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A씨의 과거 교사 시절 학생 대상 심각하고 상습적인 폭력은 비단 이번만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와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구례 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A씨의 과거 교사 시절 학생 대상 심각하고 상습적인 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 주장이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제보자 B 씨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30년이 더 지난 중학생 시절 당시 15세 소년은 민주당 구례 군수 후보인 당시 교사에게 상습적인 폭력 피해를 보았다면서 “폭력 교사가 구례 군수가 되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다”고 당시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B 씨는 ‘당시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자행한 40분간의 잔혹한 폭행’ 제목으로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새벽마다 신문 배달했고, 이에 따라 지각이 잦았다”며 “당시 교문 앞에서 장 후보에게 별다른 설명 기회도 없이 폭행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몽둥이가 부러질 정도의 구타와 발길질이 이어졌고, 지나가던 시민이 말리고 나서야 상황이 끝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구례 전역에 펄럭이는 해당 군수 후보의 거대한 현수막과 파란 점퍼를 마주하며 오랫동안 짓눌려 있던 제안의 트라우마가 다시금 지옥 같은 공포로 되살아났다고 학교에서 교사로부터 당한 심각한 폭력 피해를 밝혔다.

B 씨는 등굣길에 몽둥이를 든 장00 선생,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은 채 몽둥이를 휘둘러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기 일쑤였다고 굳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힘들게 떠올렸다. 장 교사의 폭행은 여기에 멈추지 않았고 들고 있던 몽둥이가 부서지자 손과 주먹 그리고 발길질 등으로 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상습적인 폭행을 당한 B 씨는 당시 나이 15세 어린 소년, 아픈 부모와 가난한 집안을 들먹이며 비웃던 교사의 폭언과 폭행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끔찍한 과거라고 털어놨다.

B 씨는 “그랬던 교사가 군수에 출마한다며 구례 한복판에 화려한 현수막과 유세차, 지지자들의 환호 등이 거대한 폭력의 연장선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구례 지역의 한 인사는 A 후보의 교사 시절 폭력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비단 이번만이 아니라고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민주당 후보로 나선 A씨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교사 당시 폭력성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당시에는 그럴 때였다“며 사실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후보로 나선 A 구례 군수 후보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일전에도 교사 시절 폭력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나와 매우 곤혹스러웠다“며 사실관계 중 상당 부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조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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