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구청장,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성공 예감’
‘찾고 싶고, 오고 싶은 골목상권 인프라 조성’ 목표
‘골목상권 브랜드화 등 3대전략 14개 추진과제 실천
소상공인 아카데미 효과 탁월, 2~3기로 이어갈 방침
‘골목상권 브랜드화 등 3대전략 14개 추진과제 실천
소상공인 아카데미 효과 탁월, 2~3기로 이어갈 방침
입력 : 2019. 08. 26(월) 13:43

내실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례보증 지원’ ‘버스킹 존 설치’ ‘골목상권 시설개선 추진’ ‘광산 맛 지도 제작’ 등을 진행한다. 이미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아카데미도 준비과정을 거쳐 2~3기로 이어갈 방침이다.
광산구 소상공인 사업체는 28,500곳이 넘는다. 소상공인 아카데미로 문을 연 광산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 계획’이 소상공인업체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자영업자 570만 시대에 해법을 제시하는 모델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자주)
#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성공사례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가게 운영에 응용했더니 3~4월에 비해 6~7월 매출이 절반 이상 올랐다” (박동수 ‘계미식당’ 대표)
광산구 하남동 한 원룸촌에서 지난 2월 닭요리집 ‘계미식당’을 개업한 박동수 대표는 요즘 일할 맛이 난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매출이 올라서고, 자신을 이해?응원해주는 든든한 동기들이 생겨서다.
박 대표의 일할 맛은 5~7월 진행된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참가에서 비롯됐다. 책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컨설턴트는 아카데미에서 박 대표를 비롯한 30명의 자영업자들에게 장사비법을 실무 위주로 전했다.
강의를 들은 박 대표는 처음으로 소셜서비스네트워크(SNS)에 계정을 만들고, 음식?위생?조리법 등 가게 홍보에 들어갔다. 아카데미 동기들과는 SNS 친구를 맺고, 품앗이로 서로의 가게를 알리기 시작했다. 아이들 입맛에 맞는 메뉴와 후식, 경제적인 점심음식도 추가했다. 여기에 손님의 사소한 말과 행동도 새기기 시작하자, 변화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광산구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7월 세무?노무 상담, 8월 메뉴 개발 컨설팅을 제공해 박 대표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이렇듯 광산구는 가게 맞춤형 홍보?경영 컨설팅, SNS 홍보 마케팅 교육 등으로 아카데미 수료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광산구의 지원에 골목상권도 화답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품앗이 홍보를 넘어, SNS 단체 이야기방을 만들어 서로의 상황을 공유?지지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자영업의 위기’를 자치단체의 뒷받침과 공동체 교류로 맞서나가고 있는 셈이다.
소상공인 아카데미는 광산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 계획’에 따른 교육.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일?사람?돈이 몰리는 경제도시’를 표방, ‘골목상권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전체 사업체수의 약 82%에 달하고, 전체 종사자수의 31% 가량이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업체를 살리는 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으로 삼은 것이다.
광산구는 이를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 계획’으로 구체화했다. 종합계획은 ‘찾고 싶고, 오고 싶은 골목상권 인프라 조성’ 등을 목표로, ‘골목상권 브랜드화’ ‘민?관 파트너십 구축’ ‘내실 있는 맞춤형 지원’을 3대 전략으로 세우고, 14개 추진과제를 실천하는 내용.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위해 현재, 광산구는 ‘골목상권 자산 발굴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콘텐츠 발굴 사업’과 ‘우리 동네 골목 상권 알리미 프로젝트’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 동 16개 동장을 ‘상인회 키우미’로 지정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각 골목상권 상황에 맞는 활성화 대책을 모색하게 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례보증 지원’ ‘버스킹 존 설치’ ‘골목상권 시설개선 추진’ ‘광산 맛 지도 제작’ 등을 진행한다. 이미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아카데미도 준비과정을 거쳐 2~3기로 이어갈 방침이다.
광산구 소상공인 사업체는 28,500곳이 넘는다. 소상공인 아카데미로 문을 연 광산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 계획’이 소상공인업체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자영업자 570만 시대에 해법을 제시하는 모델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자주)
#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성공사례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가게 운영에 응용했더니 3~4월에 비해 6~7월 매출이 절반 이상 올랐다” (박동수 ‘계미식당’ 대표)
광산구 하남동 한 원룸촌에서 지난 2월 닭요리집 ‘계미식당’을 개업한 박동수 대표는 요즘 일할 맛이 난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매출이 올라서고, 자신을 이해?응원해주는 든든한 동기들이 생겨서다.
박 대표의 일할 맛은 5~7월 진행된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참가에서 비롯됐다. 책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유명한 김유진 외식업컨설턴트는 아카데미에서 박 대표를 비롯한 30명의 자영업자들에게 장사비법을 실무 위주로 전했다.
강의를 들은 박 대표는 처음으로 소셜서비스네트워크(SNS)에 계정을 만들고, 음식?위생?조리법 등 가게 홍보에 들어갔다. 아카데미 동기들과는 SNS 친구를 맺고, 품앗이로 서로의 가게를 알리기 시작했다. 아이들 입맛에 맞는 메뉴와 후식, 경제적인 점심음식도 추가했다. 여기에 손님의 사소한 말과 행동도 새기기 시작하자, 변화는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광산구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7월 세무?노무 상담, 8월 메뉴 개발 컨설팅을 제공해 박 대표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이렇듯 광산구는 가게 맞춤형 홍보?경영 컨설팅, SNS 홍보 마케팅 교육 등으로 아카데미 수료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광산구의 지원에 골목상권도 화답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품앗이 홍보를 넘어, SNS 단체 이야기방을 만들어 서로의 상황을 공유?지지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자영업의 위기’를 자치단체의 뒷받침과 공동체 교류로 맞서나가고 있는 셈이다.
소상공인 아카데미는 광산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 계획’에 따른 교육.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과 함께 ‘일?사람?돈이 몰리는 경제도시’를 표방, ‘골목상권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전체 사업체수의 약 82%에 달하고, 전체 종사자수의 31% 가량이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업체를 살리는 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으로 삼은 것이다.
광산구는 이를 ‘골목상권 활성화 종합 계획’으로 구체화했다. 종합계획은 ‘찾고 싶고, 오고 싶은 골목상권 인프라 조성’ 등을 목표로, ‘골목상권 브랜드화’ ‘민?관 파트너십 구축’ ‘내실 있는 맞춤형 지원’을 3대 전략으로 세우고, 14개 추진과제를 실천하는 내용.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위해 현재, 광산구는 ‘골목상권 자산 발굴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콘텐츠 발굴 사업’과 ‘우리 동네 골목 상권 알리미 프로젝트’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 동 16개 동장을 ‘상인회 키우미’로 지정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각 골목상권 상황에 맞는 활성화 대책을 모색하게 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례보증 지원’ ‘버스킹 존 설치’ ‘골목상권 시설개선 추진’ ‘광산 맛 지도 제작’ 등을 진행한다. 이미 호응을 얻은 소상공인 아카데미도 준비과정을 거쳐 2~3기로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