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반부패 토론회’ 개최
시민과 대학생, 현장경찰관 등 100여명 참석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의견 반영 취지
입력 : 2019. 09. 20(금)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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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찰은 조직의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개선과 인적쇄신을 포함한 ‘유착비리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지난 18일 지방청 무등홀에서 시민과 대학생, 현장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반부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려는 취지로 계획했다.
경찰이 추진할 ‘유착비리 근절대책’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과 경찰행정학과 대학생, 경찰관들이 서로 의견을 제시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떳떳하고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광주경찰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하연 광주경찰청장은 “시민이 경찰을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성과 공정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경찰청은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대학생과 현장경찰관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골든벨’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청탁금지법 등 법규와 제도, 역사, 인물, 상식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해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으며, 본선진출자와 최종우승자에게는 상품도 지급했다.
청렴골든벨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현장 경찰관들과 함께 한 시간이 유익하고 흥미로운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지난 8월 ‘청렴문구공모전’도 개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지를 표현한 청렴문구와 경험사례 등 총 175점을 접수받았다.
이 중에서 남부경찰서 노상준 경위의 “부패는 기록되지만, 청렴은 기억됩니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우수작 11점을 시상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청렴문구는 매 주 수요일 광주경찰 전체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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