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 100만 서명운동
산림조합중앙회, 산주와 임업인 권익향상 위해
이석형 회장“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 절실” 호소
입력 : 2019. 11. 15(금)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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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임업계 숙원사업인‘산림분야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정부와 국회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하고자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함에 있어 농업분야의 89조보다 큰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매년 발생시키는 산림분야를 배제한 채 추진함에 따라 산림조합이 앞장서서 전개하기로 했다.
산림산업은 여전히 타 산업에 비해 정책적 후순위에 있으며 임업인을 위한 정책과 예산 역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일반국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그 간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해 임업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및 전국의 산림조합원을 대상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하는 등 노력을 다해 왔으나, 이번에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산주·임업인들의 힘을 결집해 정부와 국회에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헐벗은 민둥산을 푸르게 하기 위해 임업인이 흘린 땀과 눈물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산림녹화성공국의 밑거름이자,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연간 126조 상당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제일강산으로 가꾸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과 임업분야 종사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실질소득이 낮은 임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임업계 숙원사업인 공익형 직불제 도입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주장했다.
서명운동은 15일부터 산림조합중앙회 전 기관과 전국의 142개 회원조합에서 일제히 전개하며, 주말 등산객이 많은 전국의 주요 명산에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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