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할머니, 그림일기전 작품 출품 ‘화제’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서 열린 전시회 직접 작품 설명도
입력 : 2019. 11. 27(수) 21:59

“쫌만 걸어나가믄 논과 바다가 있었제. 내 고향집 말이여. 꽃피는 계절이믄 산으로 들로 정신없이 뛰어다녔던 게 기억나구만.”
광산구 하남동 어등산대방노블랜드 경로당 정납순(93) 어르신은, 25일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느 한 노인의 그림일기전’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고, 관람객에게 그림 내용을 설명을 했다.
이날 전시는 광산구 경로당 어르신들과 예술교육단체 ‘드로잉3’이 진행했던 ‘2019 광산구 오순도순 공모사업’의 결과물을 공유·소통하는 자리.
드로잉3은 4~11월 월곡2동 푸른 경로당, 하남동 어등산대방노블랜드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의 일생’을 주제로 작품 제작 교육과 생산에 들어갔다.
어르신들은 그 과정에서 만든 총 41점의 그림일기와 13점을 전시하고, 구경 온 주민에게 그림에 담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정명 드로잉3 대표는 “어르신들이 미술로 자신의 이야기를 가족과 이웃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광산구 하남동 어등산대방노블랜드 경로당 정납순(93) 어르신은, 25일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느 한 노인의 그림일기전’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고, 관람객에게 그림 내용을 설명을 했다.
이날 전시는 광산구 경로당 어르신들과 예술교육단체 ‘드로잉3’이 진행했던 ‘2019 광산구 오순도순 공모사업’의 결과물을 공유·소통하는 자리.
드로잉3은 4~11월 월곡2동 푸른 경로당, 하남동 어등산대방노블랜드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의 일생’을 주제로 작품 제작 교육과 생산에 들어갔다.
어르신들은 그 과정에서 만든 총 41점의 그림일기와 13점을 전시하고, 구경 온 주민에게 그림에 담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정명 드로잉3 대표는 “어르신들이 미술로 자신의 이야기를 가족과 이웃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