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기자회견 갖고 4.15 총선 출마 선언
제3당 분열 막지 못한 데 책임 통감 제3당 필요성 절감
수많은 고뇌와 번민 끝에 다시 한 번 지역민들에게 호소
입력 : 2020. 03. 12(목)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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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민생당 국회의원이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제3당의 분열을 막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면서도, 역설적으로 제3당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어 수많은 고뇌와 번민 끝에 다시 한 번 지역민들에게 호소하면서
제21대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미래통합당으로의 변신에 성공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지만 국정농단과 부정부패 세력이라는 그 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았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에 최근의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서 TK 등에서 정권 심판론이 힘을 얻고, 수도권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호남은 민생당과 민주당이 협력적으로 경쟁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비호남권에서는 민생당과 민주당간 선거연대를 통해 미래통합당의 제1당을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만으로는 2022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이 어려운 상황으로 민생당과 민주당의 연대와 협력을 총선 이후까지 지속해 2년 후 대선에서 민주개혁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노동개혁을 통해 2류 국민이 된 비정규직을 철폐해야 하며 둘째, 주거권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인정하고, 셋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광주와 광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자신이 시작했던 일들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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