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당 최고위 결론 보고 중대 결정하겠다”입장
25일까지 중앙당 최고위원회 납득할만한 결정 내놔야
금품제공 조작·허위보고서로 번복된 결과 수용 못해
입력 : 2020. 03. 24(화)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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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금품제공 조작과 중앙당의 허위 실사보고서에 의해 번복된 경선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는 25일 수요일까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납득할 만한 결정이 나오지 못한다면 중대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광산갑 금품제공 조작뉴스는 명백한 허위 사실 뉴스로 관련자들의 기자회견과 확인서 등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용빈 후보 측 선거관계자인 박 모씨가 주도해 벌인 것으로 선관위에 고발한 내용도 모두 허위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또한 “중앙당 실사보고서 역시 이해당사자인 이석형 본인을 비롯해 캠프관계자 누구에게도 사실 확인 없이 상대후보 측 입장만을 대변한 조작된 보고서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정당한 절차에 의해 치러진 경선 결과에 불복해 조작과 허위로 선거판을 흔들고 거짓보고서로 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를 기만한 세력을 그대로 인정하고 넘어간다면 이는 민주당원과 광주시민을 실망시키는 처사이며, 민주당의 불명예 일 것”이라고 질타했다.
한편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22일 ‘민주당 경선 하루 전 금품을 받았다’고 선관위에 허위 신고한 광주 광산갑 유권자 박 모씨를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무고죄로 광주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대본부는 “이들은 지난달 29일 금품살포자로 지목된 ‘홍모씨’ 사무실을 방문해 차담을 나눈 뒤 주차장으로 나와 황씨가 친구인 김씨에게 귀가 택시비로 5만원을 주었으나 김씨가 ‘박씨(허위사실 제보자)’에게 건넨 것이 전부”라며 “이를 이석형 후보 지지자가 30만원을 줬다고 선관위 허위 제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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