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 전화금융사기 근절 전략회의
모든 부서 동참 다각적인 대책 심도 있게 논의
입력 : 2020. 05. 08(금)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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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경찰서(서장 박석일) 지난 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모든 부서가 합동해 대응하기로 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산 관내에서는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82건의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해 2명이 구속됐고 피해액은 13억7,000만 원 상당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같은 기간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15건이었고, 피해액은 8억3,800만 원으로 발생 건수와 피해액 모두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수사과 중심으로 범죄조직검거에 주력해왔으나 전화금융사기 범죄현황을 검토한 뒤 모든 부서가 동참해 다각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유형으로는 검찰, 경찰, 금융사 직원을 사칭해 휴대폰 원격조종이 가능한 특정프로그램(앱)을 설치하도록 한 후 카드사 채권팀 등을 사칭한 수거책에게 현금을 전달하게 하는 이른바 대면편취형이다.

박석일 광산경찰서장은 “시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경찰 모든 부서가 동참하는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금융기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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