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동 벙커C유 보일러 교체… 구청 함흥차사
박경신 구정질문, 광산구 1년 반 지나도록 무대책
2018년 12월 김삼호,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 말뿐
운남동 수변생태공원, 방치수준 부실한 관리 지적
입력 : 2020. 06. 23(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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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 공동주택 벙커C유 보일러 시설에 대한 청정에너지 보일러 전환이 대책을 요구한지 1변 반이 지나도록 함흥차사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2일 박경신 광산구의회 의원은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운남동 공동주택 벙커C유 보일러 시설에 광산구의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8년 12월 구정질문 당시 김삼호 구청장은 해양도시가스 등과 협의해 주민부담이 경감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1년 반이 지나도록 아무런 성과는 고사하고 노력한 흔적마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벙커C유 보일러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은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배출계수가 높아 감축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구정질문 후 1년 동안 전환대책을 위해 광산구는 시와 환경부를 상대로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지금 현 시점에서 사업이 어느 정도 까지 진척됐는지, 지난 1년여 동안 해당부서에서 어떠한 노력과 조치를 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운남동 수변생태공원은 광산구 운남동 723-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지만 현재 관리 주체인 광주환경공단의 방치 수준의 부실한 관리를 지적했다.

이어 풍광이 아름답고 자전거도로 등 데크 시설이 잘 만들어져있는 곳으로 접근성만 개선된다면 도심 속을 조금만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산책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운남동 수변생태공원 인도교 또는 징검다리 진입로 설치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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