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공립 치매 전담 요양 시설 건립추진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치매’ 목표 공적 책임 강화
지난해 말 공립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계획
입력 : 2020. 10. 21(수) 14:05
가가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공립 치매 전담 요양 시설을 건립한다.
광산구는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치매’를 목표로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치매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공립 치매 전담형 요양 시설 확충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 책임제’에 부응하며 국가 지원을 끌어냈다.
국·시비 76억여 원을 확보한 광산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 수립, 부지·건물 매입, 설계용역 착수 등 치매 전담 요양 시설 건립 사전 절차를 밟고 있다.

광산구는 민간 건물을 증·개축해 치매 전문 요양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체면적 2,690㎡ 규모로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 보호시설 각 1개소를 설치해 140여 명의 치매 환자들을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그동안 치매는 환자와 그 가족의 문제로만 여겨졌지만, 광산구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로 바라본다.”라며 “새로 들어설 광산구 치매 전문 요양 시설이 환자 치료는 물론이고, 환자 가족의 안심과 행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공공 영역에서 치매를 책임지는 모델을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광산저널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