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동포 안타깝다” 홀로 나선 경찰관
교통공단 필기시험 폐지 무면허 운전 증가
사비로 한국어교재 마련, 무작정 교육나서
사비로 한국어교재 마련, 무작정 교육나서
입력 : 2020. 12. 01(화) 17:08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2018년 8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러시아어 필기시험을 폐지한 후 광주정착 고려인 동포들의 생계를 위한 무면허 운전이 증가하자 이를 보다 못한 경찰이 홀로 필기시험 교육에 나섰다.
다름 아닌 광주 광산경찰서 외사계 소속 류은정 경위다. 류 경위는 지난 30일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되어 생계를 위협당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 며 사비로 한국어교재를 마련, 무작정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류 경위는 “고려인 동포들은 한국어 구사력과 이해력이 떨어져 한국어 필기시험 합격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무면허 운전으로 조사받는 고려인 동포를 생각하면 교육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다” 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광산경찰서 외사계는 지난 2018년 3월 운전면허 취득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고려인 마을 주민들이 많아지자 ‘찾아가는 운전면허 교실’을 개설했다. 당시 동포 20명이 참여해 18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름 아닌 광주 광산경찰서 외사계 소속 류은정 경위다. 류 경위는 지난 30일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되어 생계를 위협당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 며 사비로 한국어교재를 마련, 무작정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류 경위는 “고려인 동포들은 한국어 구사력과 이해력이 떨어져 한국어 필기시험 합격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무면허 운전으로 조사받는 고려인 동포를 생각하면 교육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다” 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광산경찰서 외사계는 지난 2018년 3월 운전면허 취득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고려인 마을 주민들이 많아지자 ‘찾아가는 운전면허 교실’을 개설했다. 당시 동포 20명이 참여해 18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