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에게 안전한 보행권 확보해야 주장
공병철 제261회 정례회서 집행부 상대 구정 질문
송정IC 고가 하부 공간 사용 개선해야 한다 지적
입력 : 2020. 12. 10(목)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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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송정IC 고가 하부 공간은 여전히 관용차량 주차장과 각종 건설자재 창고 등으로 이용되고 있어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운남동, 월곡1‧2동, 우산동, 신흥동)이 7일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 질문을 펼쳤다.

첫 번째 질문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개설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공 의원은 “마지초등학교는 수십 년간 통학로 확보를 요구했지만, 일부 구간만 통학로를 개설하고, 광산구는 재정 형편을 핑계로 편입 토지의 일부 필지에 대해 보상만 하고 있다. 또한, 운남초등학교는 사유지 일부를 매입해 통행로로 사용하는 등 웃지 못할 일도 있다”며 “초등학교 주변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기존 통학로 보수‧관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두 번째로 송정IC 고가 하부 공간 환경 정비 필요성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공 의원은 “송정IC 고가 하부 공간은 여전히 관용 차량 주차장과 각종 건설자재 창고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2년간 일부라도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청장은 2년 전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이나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지만, 통행로 개선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대체부지를 마련해 기존 시설을 옮기고 송정IC 고가 하부 공간을 지역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공 의원은 “광주뿐 아니라 전국에서 주민자치회로 대변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어 광산구도 내년 전체 동 시행을 통해 자치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며 김삼호 구청장의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이어 “조례를 전면 개정해 주민자치회 기능과 권한을 강화했지만, 공개모집 참여가 저조해 재공고를 반복하고 있다”며 “성공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동별 전담인력을 지원 및 양성하고, 주민세 징수액을 주민자치회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 등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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