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樂 인생이모작센터 ‘주먹구구식 운영’
김미영,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성토
국‧시비 예산 확보 못하면 폐지 검토해야
입력 : 2020. 12. 10(목)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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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樂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며 국‧시비 예산 확보하지 못하면 폐지하거나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산구는 사업 존치만을 위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실무적인 검토나 개선의 의지는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미영 광산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7일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더불어 樂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지원과 관련해 구정 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국토부 지원 사업이 종료되면서 광주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센터임에도 불구하고 광산구 예산 7,000만 원을 지원해 명맥만 유지 중이다”라며 “국‧시비 예산 확보하지 못하면 폐지하거나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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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프로그램 개‧폐강 기준이 없고 모집 정원에 미달하거나 초과하여도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4명이던 업무 담당자가 1명으로 줄어들고 복지관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효율적 운영이 불가능하다”라며 인력 관리 방안 및 프로그램 수강 인원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와 함께 “작년에도 광산구의회가 단순 취미나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 재취업 등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관내 유료강좌와 중복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강사를 파견받거나 복수로 합격시키는 등 우수한 강사 확보를 위한 노력도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광산구는 그동안 센터 본래 취지대로 광주시가 운영 주체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사업 존치만을 위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실무적인 검토나 개선의 의지는 찾아볼 수 없다”라며 “의원들의 5분 발언이나 구정 질문에 관심이 없어 또 같은 지적을 하게 만든 행정의 변화를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추가보충 질문을 통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이력을 관리해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등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길 바라고, 광산구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효과성을 잃지 않도록 제대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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