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시민’ 감사의 마음 ‘표창패 수여’
금융사기 예방 등 정의로운 광주정신 실천 공적
입력 : 2022. 04. 06(수)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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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시는 지난 1일 비즈니스 룸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나영선(41)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 청원경찰인 나 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이스피싱범 검거를 도와 어려운 서민경제를 지키고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등 정의로운 광주정신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됐다.

나 씨는 지난해 5월 18일 보이스피싱범으로 보이는 60대 남성 고객의 송금책을 확인한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는 등 1년여 동안 6건, 7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또 보이스피싱에 속아 돈을 인출하러 온 고객들도 3차례나 발견해 사기를 막았다.

나 씨는 “평소 휴대폰과 현금자동인출기(ATM) 화면을 번갈아 보면서 기기를 이용하는 고객에 주목을 한다”며 “무통장 송금의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인데 여러 번 송금하는 고객의 경우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의심되는 경우 고객과 대화를 이어가면서 보이스피싱이라고 확신이 되면 경찰에 신고하고 도주를 막는 게 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의로운 시민으로 표창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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