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양궁월드컵 성공 개최 양궁 메카 위상 전 과시
방역관리 우수성 전 세계 다시 한 번 입증
국제경기대회 운영 실력 유감없이 발휘해
광주시민 열정·다양한 매력 전달한 대회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세계 최고 실력 확인
입력 : 2022. 05. 24(화)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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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시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2022 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양궁의 메카 광주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함은 물론 2025년 광주에서 치러지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청신호를 켰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5일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22양궁월드컵을 동시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자, 곧바로 2022양궁월드컵을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로 준비해 완벽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광주 양궁월드컵이 남긴 가치와 의미
첫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린 국제 스포츠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됨에 따라, 대한민국 방역관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자가 검진을 위한 신속항원검사키트(1인당 2개)와 마스크(1인당 9개)를 제공했고, 경기 종료 후 자국 입국에 필요한 PCR 검사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

둘째, 국제스포스도시 광주의 국제경기대회 운영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5하계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라는 메이저 국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성공 개최해 국제스포츠도시로서 명성을 드높였다.
특히, 하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세계 양궁 3대 빅이벤트 중 하나인 양궁월드컵을 유치한데 이어 준비기간 164일 만에 완벽하게 치룬 성공 신화는 대한민국 국제스포츠사에 전무후무한 사례다.
6개월이 안 되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양궁연맹과, 참가선수 모두가 완벽한 시설 수준과 대회 운영에 놀라움과 찬사를 보냈다.
이는 무엇보다 국제규격을 갖춘 ‘광주국제양궁장’이라는 훌륭한 시설 인프라와 광주시가 두 차례 메이저 대회를 치르면서, 습득한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이 올해 월드컵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셋째, 광주시민의 열정과 따뜻한 정, 광주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한 대회였다.
경기장, 숙소에서 선수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112명의 광주시민 자원봉사는 이번 양궁월드컵에서도 시민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숙소 안내데스크, 수송‧질서 지원, 경기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순조롭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 지역 학교와 실업팀에 소속된 양궁선수 부모 70여명이 참여하는 ‘양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대회 기간 중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설치된 식음료 부스에서 선수들에게 제철 과일과 음료를 손수 제공하기도 했다.

20일에는 광주시와 대한양궁협회, 광주시양궁협회가 체코, 모로코 등 1인 참가국 선수(5명)와 우정 오찬을 함께 했다.
특히, 20일과 21일에는 광주관광재단에서 무등산, K-POP, 518 광주민주화운동, 전통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광주의 다양한 매력과 볼거리를 대회 참가자에게 전달했다.

넷째, 대한민국 양궁 대표 팀의 세계 최고 실력을 확인한 대회였다.
지난해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서 맹위를 떨친 우리나라 양궁 대표 팀은 광주양궁월드컵에서 세계최강 실력을 재확인했다.
컴파운드와 리커브별로 각 남녀 개인, 남녀 단체, 혼성 등 총 10개 종목을 겨뤄 우리나라는 총 9개의 메달(금 6, 은 2, 동 1)을 획득, 종합성적 1위를 달성했다.
컴파운드는 여자개인 금메달(김윤희), 여자단체 금메달(김윤희, 오유현, 송윤수), 남자단체 동메달(김종호, 양재원, 최용희)를 획득했다.
리커브는 여자개인에서 금메달 1개(최미선), 은메달 1개(이가현)를, 남자개인은 금메달 1개(김우진), 은메달 1개(이우석)를 따냈고, 여자 단체전 금메달 1개(안산, 최미선, 이가현), 남자 단체전 금메달 1개(김제덕, 김우진, 이우석)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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