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석, 김영선 광산구의원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박현석 광산구의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대책 마련해야”
김영선 광산구의원, “죽어가는 장수천을 시민의 품속으로”
입력 : 2022. 07. 25(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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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가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공론화 장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함평 이전 사업이 공장 부지 용도 변경에 발목 잡혀 진전이 없다”며 “광주광역시와 광산구가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공론화 장을 마련하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금호타이어는 현 공장 용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해 공장 이전 비용을 마련하고자 하고, 광주광역시는 사전 용도 변경은 지구단위계획 지정 대상 지역 조건에 맞지 않다는 견해로 공장 이전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장 이전이 지연되면서 광주광역시는 송정역 KTX 투자 선도지구 개발 차질을, 금호타이어는 경영 정상화에 이르지 못하고 회사 존폐를 걱정하는 상황이다”며 “각자의 입장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공장 이전과 관련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광역시는 금호타이어의 결단만 기다리지 말고 공론화 장을 마련해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만들고, 공장 이전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수완동·임곡동)이 2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반납으로 중단된 ‘장수천 생태정비사업’의 이행을 위한 관련 기관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했다. 장수천은 광산구 산정동 일대의 지방 2급 하천으로 광주광역시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장수천 일원의 오염과 악취로 인한 불편이 심각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물은 지구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에도 이를 망각하여 하천이나 물길이 훼손되고 오염된 상태로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며 “심각한 오염과 악취로 주민들에게 버림 받고 피해를 주는 장수천의 아픈 현실을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서두를 밝혔다.

이어 “골목반상회, 장수천 살리기 운동 등 죽어가는 장수천 복원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16년 4월 환경부로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승인받아 총 3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소비세 4% 인상에 따라 2020년 전액 반납 됐다”며 “장수천을 살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주민들이 힘겹게 노력해온 결과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장수천 생태정비사업’의 이행에 대해 “주민들은 오랜 시간 복원 사업을 기다려왔으며 사업 시행을 갈구 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와 광산구는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수수방관하며 예산이 없다고 한탄만 할 게 아니라 관련 기관 및 의회 모두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어 장수천 복원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죽어가는 장수천을 시민들의 품속으로 안겨주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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