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마을, 지역민 대상 고려인 관련 ‘인문강좌 ’ 큰 인기
입력 : 2022. 10. 02(일)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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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이 지난 14일 부터 매주 진행하는 인문강좌가 지역민의 큰 호응아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고려인마을이 호남대, 광주 광산구와 손을 맞잡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진행하는 1차년도 사업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인문강좌 제3강은 김순흥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장의 ‘고려인을 통해 보는 한민족 문화의 정체성’ 이라는 주제로 고려인의 고난의 삶과 민족문화의 정체성에 관한 강의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고려인마을은 김병학 월곡고려인문화관장의 ‘고려인의 역사적 격변과 생활사’ 시리즈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문가를 초청해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아시아의 기억을 걷다' 라는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아시아의 질곡, 고난, 그리고 성장의 역사를 다룰 예정이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인문강좌는 고려인의 삶과 역사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정착 고려인동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광주고려인마을이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 이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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