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의원 5분 발언 특정업체 청탁의혹 파문 확산
오토캠핑장 주말·성수기 문전성시 자리 없어 불구
수익성 없는 요금 비현실적 걸림돌 앞뒤 안 맞아
현 운영업체 어려움 겪어 노골적 도움 발언 논란
입력 : 2022. 10. 13(목)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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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9대 광산구의회 첫 정례회에서 특정업체의 청탁에 의한 5분 발언이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펴져나가고 있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A 의원은 지난달 28일 광산구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특정업체를 편드는 노골적인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42만 구민을 대의해야 할 광산구의회 의원이 일개 특정업체 편들기 발언은 지방의회 자질론과 무용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산저널은 특정업체 관계자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받지 않았고 문자로 해명을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해당 의원은 제27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국민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과 관련해 발언했지만 스스로 앞뒤가 맞지 않는 발언으로 일관해 의회 일부 의원들에게마저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의원의 5분 발언 이후 의원들 사이에 “적절하지 않는 발언이다”며 수군거리는 분위기가 전해졌다. 해당의원은 오토캠핑장과 관련한 발언에서 주말과 성수기에는 문전성시를 이뤄 자리가 없을 지경이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은 비현실적 이용요금 기준은 시설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걸림돌을 지적하면서 현재 운영 중인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취지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익명을 요구한 광산구의회 한 의원은 “지난 28일 5분 발언을 통해 업체를 편드는 노골적인 발언은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대목으로 발언한 운영 중인 업체를 돕기 위한 목적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한편 A 의원은 “업체 청탁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현재 운영업체에서 적자운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광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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