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분리 않은 종량제 봉투 ‘수거 거부’ 밝혀
신선호 이사장 “생활방식 대전환 필요 원칙적인 수거” 밝혀
재활용·음식물 혼재 경우 수거거부 스티커 부착 수거않겠다
입력 : 2022. 11. 09(수)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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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산구시설공단은 향후 제대로 분리배출하지 않은 종량제 봉투에 대해서 수거거부를 강력하게 실시할 것을 분명히 밝혔다. 광산구 시설공단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도시미관이나 환경을 고려해 일부 혼재된 종량제봉투와 공공용 종량제 봉투에 대해서 수거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것을 밝혔다.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서는 안 될 재활용이나 음식물 쓰레기 등에 대해서는 대대적으로 수거거부 스티커를 부착하고 수거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신선호 시설공단 이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사회 전 계층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불편함을 감수하는 생활방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데 동의하면서 원칙적인 종량제봉투 수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분리 배출하지 않은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수거해가는 광산구시설공단. 광산저널 취재진은 방법은 없는지 광산구시설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분명하게 공단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광산구 시설공단 환경직 담당자는 수거 거부 스티커를 붙이고 수거를 거부할 수 있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도시미관이나 환경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수거해 왔다는 공단의 고충을 털어놨다.

굳이 분리하지 않고 배출해도 무조건 수거가 이뤄지는 통에 쓰레기 분리수거와 배출은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딱히 마구잡이로 버리거나 배출할 공간도 없고 내부에서 철저히 통제하는 통에 대부분 분리수거와 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문제는 주택가와 상가 그리고 공공용 봉투와 도로변에 마구잡이로 버려지는 쓰레기다. 또 도로변에 방치하고 있는 공공용 봉투에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함께 담고 있는 현장이다. 광산구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은 철저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배출이다. 우리의 미래와 자녀들에게 물려 줄 미래를 위해 쓰레기 배출시 철저한 분리와 배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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