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기간 주민자치회 워크숍 ‘전국 유명세 치러’
특강 겨우 2시간,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관광놀이 충격
광산구 지원계획 마련 구청장 위한 전형적인 관치행정
주민자치회, 구청장 2중대 전락했다 지적 설득력 얻어
일부 선별 워크숍·시상 참석 불참 위원 박탈감 느껴
광산구 지원계획 마련 구청장 위한 전형적인 관치행정
주민자치회, 구청장 2중대 전락했다 지적 설득력 얻어
일부 선별 워크숍·시상 참석 불참 위원 박탈감 느껴
입력 : 2022. 11. 11(금) 11:09

[광산저널] 국가 애도기간에 강행한 광산구 주민자치회 충북 제천, 단양 워크숍이 결국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아마도 그쪽(충북 단양, 제천) 지역민들은 단체로 몰려다니는 광산구 주민자치회원들을 보면서 국가 애도기간에 이게 무슨 일인가 했을 것이다. 10.29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에 이뤄진 말로만 워크숍이 특강은 겨우 2시간이고 나머지는 충북 단양과 제천에서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관광놀이에 나선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논란이 일자 광산구 감사관실은 자체 조사에 나섰으며 행정안전부와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워크숍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일파만파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광산구 주무부서는 민간단체인 주민자치회의 보조금 사업을 2022 광산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지원 계획까지 마련해 추진한 내용을 보면 1980년대나 볼 수 있었던 구청장을 위한 전형적인 관치행정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자발적으로 주민을 위해 자율적으로 마을 일을 한다고 모인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훼손하고 구청장 2중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광산구에서 주관하는 사업을 명목상 민간 행사 보조금 사업으로 둔갑해 쓰여 왔고 보고서마저 구청 공직자들 손에서 만들어 보고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혹마저 일고 있어 해당 부서에 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광산구 주민자치회 워크숍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간 유공위원 표창, 강연, 소통의 시간 등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돼 왔다. 그때마다 광산구청에서 행사를 주관해 치러왔고 해마다 1천5백만 원에서 증액돼 올해는 3천만 원으로 늘어났다. 또 일부만 선발해 워크숍과 시상 등은 자발적으로 마을 일을 해보자고 참여한 수많은 주민자치위원을 욕보이는 일로 허탈감과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하기 충분한 관치행정의 표본이다.
광산구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행ㆍ재정적 지원)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지만 과연 누구를 위한 조례인지 불분명하며 공평도 공정하지 않는 조례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광산저널
광산구 주민자치회 워크숍 주요 일정
▲1일 오전 8시 3대 버스 나눠 타고 출발
일행 90여 명은 3대의 버스에 나눠서 승차하고 국가 애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북 제천과 단양의 관광놀이를 지난 1일 오전 8시 강행했다. 광산구 주민자치회 워크숍 일행 90여 명은 3대의 버스에 나눠서 승차하고 국가 애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북 제천과 단양의 관광놀이를 지난 1일 오전 8시 출발했다.
▲충북 단양서 광산구청장 상 시상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한 일행은 90분과 40분의 특강을 들었다. 그 후 주민민자치회 유공자 시상이 이뤄졌고 21명에 대한 광산구청장 상을 시상했다. 충북 단양에서 이뤄진 광산구청장 상 시상은 상식을 벗어날 정도를 넘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상장 21개 주고 세세하게 살피지 못했다
광산구는 주민자치회 워크숍이 논란이 일자 국가 애도기간 중 진행된 워크숍이 부적절했다며 국가 애도기간 중 대다수 행사를 취소했음에도 미처 세세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청장 상을 21개나 내주면서도 세세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입장문은 솔직하지 못한 변명을 위한 변명이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비난을 쏟아지고 있다.
▲구청장 상 21개 동 1명씩 나눠 먹기 식
말이 주민자치 활동에 1년 이상 적극 참여하고 현저한 공을 쌓은 자를 유공자로 정한 시상이지 21개 동에서 1명씩 상을 나눠먹는 정도의 상식에 벗어난 시상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 4명 선발한 기준은 각동 주민자치회에서 결정했으며 구청장상 시상 대상인 1명씩 선발도 특별히 다르지 않아 나눠 먹기식 시상으로 평가 절하하고 있다.
▲고수동굴·유람선·모노레일 등 관광 나서
이어 저녁식사를 마치고 단양의 잔도길 야간 산책에 나섰다. 다음 날인 2일 9시 고수동굴과 청풍호 유람선, 모노레일 체험 등 관광성 일정을 3개조로 나눠서 관광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광산저널
논란이 일자 광산구 감사관실은 자체 조사에 나섰으며 행정안전부와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워크숍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일파만파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광산구 주무부서는 민간단체인 주민자치회의 보조금 사업을 2022 광산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지원 계획까지 마련해 추진한 내용을 보면 1980년대나 볼 수 있었던 구청장을 위한 전형적인 관치행정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자발적으로 주민을 위해 자율적으로 마을 일을 한다고 모인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훼손하고 구청장 2중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 광산구에서 주관하는 사업을 명목상 민간 행사 보조금 사업으로 둔갑해 쓰여 왔고 보고서마저 구청 공직자들 손에서 만들어 보고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혹마저 일고 있어 해당 부서에 자료를 요구한 상태다.
광산구 주민자치회 워크숍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간 유공위원 표창, 강연, 소통의 시간 등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돼 왔다. 그때마다 광산구청에서 행사를 주관해 치러왔고 해마다 1천5백만 원에서 증액돼 올해는 3천만 원으로 늘어났다. 또 일부만 선발해 워크숍과 시상 등은 자발적으로 마을 일을 해보자고 참여한 수많은 주민자치위원을 욕보이는 일로 허탈감과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게 하기 충분한 관치행정의 표본이다.
광산구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22조(행ㆍ재정적 지원)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지만 과연 누구를 위한 조례인지 불분명하며 공평도 공정하지 않는 조례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광산저널
광산구 주민자치회 워크숍 주요 일정
▲1일 오전 8시 3대 버스 나눠 타고 출발
일행 90여 명은 3대의 버스에 나눠서 승차하고 국가 애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북 제천과 단양의 관광놀이를 지난 1일 오전 8시 강행했다. 광산구 주민자치회 워크숍 일행 90여 명은 3대의 버스에 나눠서 승차하고 국가 애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북 제천과 단양의 관광놀이를 지난 1일 오전 8시 출발했다.
▲충북 단양서 광산구청장 상 시상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한 일행은 90분과 40분의 특강을 들었다. 그 후 주민민자치회 유공자 시상이 이뤄졌고 21명에 대한 광산구청장 상을 시상했다. 충북 단양에서 이뤄진 광산구청장 상 시상은 상식을 벗어날 정도를 넘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상장 21개 주고 세세하게 살피지 못했다
광산구는 주민자치회 워크숍이 논란이 일자 국가 애도기간 중 진행된 워크숍이 부적절했다며 국가 애도기간 중 대다수 행사를 취소했음에도 미처 세세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청장 상을 21개나 내주면서도 세세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입장문은 솔직하지 못한 변명을 위한 변명이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비난을 쏟아지고 있다.
▲구청장 상 21개 동 1명씩 나눠 먹기 식
말이 주민자치 활동에 1년 이상 적극 참여하고 현저한 공을 쌓은 자를 유공자로 정한 시상이지 21개 동에서 1명씩 상을 나눠먹는 정도의 상식에 벗어난 시상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 4명 선발한 기준은 각동 주민자치회에서 결정했으며 구청장상 시상 대상인 1명씩 선발도 특별히 다르지 않아 나눠 먹기식 시상으로 평가 절하하고 있다.
▲고수동굴·유람선·모노레일 등 관광 나서
이어 저녁식사를 마치고 단양의 잔도길 야간 산책에 나섰다. 다음 날인 2일 9시 고수동굴과 청풍호 유람선, 모노레일 체험 등 관광성 일정을 3개조로 나눠서 관광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광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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