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싱가포르국립대서 학생교류 및 세계시민성 특강
인문사회과학연구소·비교과통합지원센터 공동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입력 : 2023. 01. 11(수)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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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 사업(책임교수 윤영)의 일환으로 1월 9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에서 비교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좌현숙)와 공동으로 세계시민성 비교과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 및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함양’,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한 개방적이고 능동적인 마인드 배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은 대학 연계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남대학교(40명), 송원대학교(16명), 남부대학교(10명) 등 3개 대학 6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세계시민교육 특강에서 싱가포르국립대 지서원 교수(인문사회과학대 외국어교양학부)는 ‘싱가포르의 교육 및 다문화 정책’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의 교육 체제, 대학 교육과 평생 교육, 대학생들의 진로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다양한 민족으로 이루어진 싱가포르의 특징과 다문화 정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다문화 사회에서의 공존과 상호 간의 존중 및 소통에 대해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부전공하거나 교양과목으로 배우고 있는 싱가포르 학생 26명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한국과 싱가포르의 문화, 전공과 대학생활, 각국의 음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국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호남대 간호학과 4학년 박우현씨는 “싱가포르에서 한국어 교육이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놀랐고, 싱가포르 국립대 학생들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미디어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경험했던 싱가포르 및 다문화 사회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경험이 의료현장에서 글로벌 문화역량을 갖춘 간호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연구 책임자인 윤영 교수(한국어학과)는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이번 행사와 같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계 시민성 함양 비교과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번에 2단계에 선정되어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한편 세계시민성 함양을 주제로 열린 ‘대학연계 세계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은 1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 교수)의 주최로 남부대, 송원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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