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백합로타리클럽,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 바자회 열어
입력 : 2023. 03. 02(목)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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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백합로타리클럽(회장 박희영)이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광산구 송정동 일방로에서 튀르키예 지진 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2월 6일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구호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박희영 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가져와 최소한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자발적 나눔 활동이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희영 회장은 “튀르키예는 우리 한국이 가장 힘들었던 6.25 전쟁 당시 15,000여 명을 파병할 정도로 피를 나눈 형제와 같은 나라이기에 더욱 안타깝다”며 “로타리안으로서 나보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다”고 밝혔다.

광주백합로타리클럽은 광산구 송정권역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봉사단체로 지역을 위한 나눔과 연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튀르키예 지진 구호물품비로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기탁할 예정이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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