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문화와 함께하는 리얼월드 프로젝트’ 개막
‘영광군민의 날’ 오찬 나눔 행사 성료…4일~7일 다채로운 행사 개최
14개학과 110명 학생들 ‘호텔 더스타 영광’ 실제운영 실무역량 극대화
박상철 총장, “지(地)산(産)학(學)거버넌스 구현 지역 문제해결 주도”
입력 : 2023. 09. 04(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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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2023 문화와 함께하는 리얼월드 프로젝트’ 행사가 9월 4일 ‘제 4회 영광군민의 날’ 오찬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했다.

리얼월드 프로젝트는 호남대학교가 매년 지역의 호텔을 임차해 학생들이 숙박, 연회기획, 메뉴 선정과 조리, 문화공연 등 환대산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은 이날 낮 12시 전남 영광의 ‘호텔 더스타 영광’ 3층 대연회장에서 ‘영광군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차상위계층 주민과 청소년, 장애인 등 250여명을 초청해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오찬 뷔페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는 7일까지 계속되는 ‘2023 문화와 함께하는 리얼월드 프로젝트’의 메인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영광 호텔 더스타와 호남대학교 휴미락 비즈니스학과인 외식조리학과, 호텔경영학과, 미디어영상공연학과, 경영학부,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등 총 14개 학과의 학생 110명이 공연과 연회기획, 메뉴 엔지니어링과 메뉴 조리, 서빙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동안 학과 교육과 실습에서 몸소 익혔던 실력을 현장에서 뽐냈다.

특히 이날 선보인 메뉴는 호텔 더스타 조리팀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함께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80여종의 다채로운 건강뷔페 음식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공연에서는 미디어영상공연학과에서 뮤지컬 ‘지금 이순간’과 듀엣곡,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등을, ‘블랙베어’ 밴드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조용필의 ‘BOUNCE’ 등을 연주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호텔 로비와 연회장 1층 로비에서는 한중미술교류전이 마련되는 등 수준 높은 연회와 함께 문화컨텐츠도 선보였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영광군민의 날을 맞아 호남대학교가 ‘호텔 더스타 영광’과 함께 문화공연 및 오찬 나눔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地)산(産)학(學)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지역 현안에 적극 참여해서 지역중심 문제해결형 대학으로 나아가는 또하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대규모로 열린 ‘리얼월드 프로젝트’는 단순한 실습이나 인턴십과 달리 현장 감각과 실무역량 습득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상황판단과 분석력, 문제해결 능력 등 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 역량을 폭넓게 배양할 수 있는 호남대학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문화와 함께하는 리얼월드 프로젝트 기간에는 ‘2023 영광군민의 날 행사’에 이어 호남대학교 링크 3.0 사업단, 취창업지원단, 지역혁신사업단 워크숍 및 연회행사(9월 5일), 호남대학교 입학처와 ‘2023년 제1회 전남흑염소 산학연협력단 흑염소 요리 개발 경진대회’ ‘호남대학교 휴미락 비즈니스 워크숍’(9월 6일) 등 다양한 연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송창수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올해 리얼월드 프로젝트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부활, 환대기업에 문화콘텐츠를 확대해서 휴(休)미(美)락(樂) 비즈니스의 모델로 운영되며,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각자 맡은 직무에 참여하면서 진로설계와 조직구성원으로서의 인성 함양 등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강력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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