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추석 명절,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해요”
과일쌀강정 세트 등 전통다과 제공하며 ‘명절 외로움’ 위로
입력 : 2023. 09. 26(화)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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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9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의 전통문화와 다문화 경험을 함께 하기 위해 한가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1천7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호남대학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활관과 면학관 등 기숙사 일원에서 유학생들에게 과일쌀강정세트, 오란다세트, 마카롱세트, 만쥬&강정세트 등 전통다과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추석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타국에서 명절을 맞는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국 유학생 황쉬엔(산업디자인학과)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맞는 추석인데 가족을 대신해 학교에서 한국의 전통음식을 선물해주고,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교류처 왕루 실장은 “한국은 이번 추석 명절이 임시공휴일까지 지정돼 연휴기간이 길고 즐겁지만, 외국인 유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느낄 수 있어 작은 이벤트로나마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인의 넉넉한 인심을 나눠 받은 유학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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