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다국적청소년& 한국청소년 동반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간담회' 열어
- 진보당 정희성 광산(갑)지역위원장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교육국제화 특구’사업은 지역현안 담아내지 못해“ 비판
입력 : 2023. 10. 25(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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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10월 23일(수) 오후 3시 광산구 야호센터(2층 강당)에서는 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과 진보당 광산(갑)지역위원회(위원장 정희성)가 주최하는 ‘다국적청소년& 한국청소년 동반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밀집지역 학교 초·중학교 학교장, 교사, 학부모, 선주민학생, 이주배경학생, 전교조 광주지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 광산구교육희망네트워크, 진보당광산(갑)지역위원회,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주최 측의 참석요청에도 관계부서인 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센터, 다가치센터 등 해당부서에서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참석자들이 불쾌감을 들어냈다.

광산구는 이주민의 증가로 사회 환경 자체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고, 학생 수가 증가하는 추이를 분석할 때 완전히 새로운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오랜 기간 다문화밀집지역 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들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간담회는 대반초등학교 장진경 교사(다문화부장)의 이주배경학생들의 유입과 한국학생들의 분포,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학교장, 학부모, 재학생 등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제안한 정희성 진보당광산(갑)지역위원장은 “광산구에는 다문화학생수가 50%가 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산구의 다문화밀집학교 교실 안에서 선주민학생도, 이주민학생도, 교사도 어느 누구도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심각한 광주시교육청의 직무유기다.”고 밝히고, 이어 “지금까지 진행한 공청회와 간담회는 일방적 광주시교육청의 계획을 설명하는 것에 불과했다. 지금이라도 광주시교육청은 광산구 다문화밀집지역의 학교들에 대한 현장의 의견수렴과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반영 할수 있는 교육국제화특구사업계획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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