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주제 발표하는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
-김병학 관장은 시인이자, 국내 최고의 고려인 연구자이며 ‘고려아리랑’ 작사자
입력 : 2023. 11. 17(금)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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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고려인마을은 국제펜한국본부(이사장 김용재) 주최로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주제발표 시간에 김병학 고려인문화관장이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역사와 문학'에 대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병학 관장은 재소 고려인 50여만 명이 즐겨 부르는 '고려아리랑'의 작사자다. 2005년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다수의 시집과 에세이집을 냈고, '천산에 올라', '재소고려인의 노래를 찾아서',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 '고려인 극작가 한진 전집', '경천아일록 읽기' 등 다수의 고려인 연구서와 편찬서도 출판한 바 있다.

또한 그는 현재 고려인선조들의 잊혀진 항일독립전쟁 역사와 강제 이주사, 생활사, 한글 문학 등 1만2천점을 소장하고 있는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문화관 관장을 맡고 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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