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정원사가 만든 수완동 ‘제1호 마을 정원’
주민 마을정원사가 직접 식재하고 사후관리까지 담당
입력 : 2023. 11. 21(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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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 광산구 수완동(동장 엄보현)은 최근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정원사’들의 참여로 수완동 국민은행사거리 교통섬에 ‘제1호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의 소규모 공간 및 자투리땅에 주민 참여로 작은 정원을 만들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완지구 관문이자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국민은행사거리 교통섬 2개소를 1호 대상지로 선정, 주민이 참여해 관목과 화초류 등을 심었다.

마을정원사로 참여한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임을 통해 대상지를 발굴하고 설계‧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이날 조성한 첫 마을 정원은 교통섬 기능을 살리면서 운전자 시야와 보행자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주민들은 조성한 정원이 오래 지속되도록 가꾸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제1호 마을 정원에 이어 제2호, 3호 정원이 계속 생겨나길 기대한다”며 “주민과 함께 수완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 정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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