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록수장학회,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수여
- 40명에 8천만원 전달…48년간 1179명에 록수장학금 지원
입력 : 2023. 12. 08(금)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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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록수장학회로부터 소방관 자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과 임원,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 소방기관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40명으로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규모를 지난해 57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크게 확대해 많은 학생들을 지원했다.

재단법인 록수장학회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지원 장학회다. 지난 1974년 광주지역 기업인과 의사 등 뜻있는 지역 유지 10명이 푸른 물처럼 ‘영원불멸’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해 1976년부터 매년 광주시 소방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록수장학회가 장학금을 지급한 소방공무원 자녀는 올해 40명 포함 총 1179명에 달한다.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록수장학회가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장학금을 쾌척하신 기탁자들의 도움이다”며 “학생들의 앞날에 펼쳐진 무한한 꿈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록수장학회는 올해 (유)삼각에프엠씨, 광주신세계, 해양에너지, 서광병원, 해피니스컨트리, 코비코㈜, 광주순환㈜, 기아㈜로부터 장학기금을 기탁 받아 현재까지 11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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