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돈 봉투 뿌리고…아주 선거전략 좋네요.
- 광산 갑 민주당 경선 후보 지지자들 낯뜨거운 흑색선전
- 이용빈 의원 지지자, 단체 톡에 악의적인 내용 올려 말썽
- 박균택 지지자들, 허위사실 유포·네거티브 중단 촉구
- 이용빈 의원 지지자, 단체 톡에 악의적인 내용 올려 말썽
- 박균택 지지자들, 허위사실 유포·네거티브 중단 촉구
입력 : 2024. 01. 15(월) 06:17

[광산저널] 4월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광산 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 지지자들이 낯뜨거운 흑색선전을 벌이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광산 갑 박균택 예비후보 측에서는 이용빈 현 국회의원 측 관계자를 선관위에 고발했다.
고소 내용은 광산갑 지역민 70여 명이 있는 한 단톡방에 이용빈 의원을 응원하는 사진을 내건 A 씨가 '후보는 앞에서 아닌 척. 지지자들은 뒤에서 돈 봉투 뿌리고. 아주 선거전략 좋네요. 많이 하세요'라는 내용을 단체 대화방에 남겼다.
이에 '민주당을 사랑하고 박균택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 일동'은 지난 9일 '이용빈 의원 캠프의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적인 네거티브 선거 중단 촉구' 논평을 발표했다.
지지자들에 따르면 "이용빈 의원의 측근 인사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박균택 후보 지지자 측의 돈 살포를 주장하고 모독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법적 책임을 떠나서 당원들을 적대시하는 반민주적 행위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내용을 올린 A 씨는 “단체 대화방 상단에 B 씨가 이용빈 의원의 송영길 당 대표 선거 전에서 일어난 돈 봉투 사건 기사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하고 있어 돈 봉투 뿌리고가 아니고 돈 봉투 사건 뿌리고를 쓴다는 것이 사건이라는 단어가 빠졌다. 유감을 표명했고 고발과 관련해서 선관위에도 충분히 소명했다고 밝혔다.
광산 갑 선거구가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과 박균택 민주당 당 대표 법률특보 간 양자 구도로 경선이 확정되는 구조로 경선을 앞두고 지지자들이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박균택 지지자로 알려진 B 씨는 실제 이곳저곳의 단체 대화방에 이용빈 의원의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한 기사를 퍼 나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용빈 의원이 돈 봉투 사건과 관련됐다는 근거는 현재 유일하게 검찰에서 먼저 기소한 윤관석 의원 재판에서 돈 봉투가 살포된 것으로 의심되는 모임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용빈 의원도 포함된 바 있다.
현재까지는 유죄 확정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경선을 앞두고 관련 기사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는 행위도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다.
박균택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A 씨의 해명에 대해 ”문구상으로는 분명하게 돈 봉투를 뿌리고 다니는 것으로 읽히고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특히 선거에서 치명적인 본 봉투 내용은 나중에 아무리 해명해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지난 9일 광산 갑 박균택 예비후보 측에서는 이용빈 현 국회의원 측 관계자를 선관위에 고발했다.
고소 내용은 광산갑 지역민 70여 명이 있는 한 단톡방에 이용빈 의원을 응원하는 사진을 내건 A 씨가 '후보는 앞에서 아닌 척. 지지자들은 뒤에서 돈 봉투 뿌리고. 아주 선거전략 좋네요. 많이 하세요'라는 내용을 단체 대화방에 남겼다.
이에 '민주당을 사랑하고 박균택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 일동'은 지난 9일 '이용빈 의원 캠프의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적인 네거티브 선거 중단 촉구' 논평을 발표했다.
지지자들에 따르면 "이용빈 의원의 측근 인사가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 않고 박균택 후보 지지자 측의 돈 살포를 주장하고 모독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법적 책임을 떠나서 당원들을 적대시하는 반민주적 행위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내용을 올린 A 씨는 “단체 대화방 상단에 B 씨가 이용빈 의원의 송영길 당 대표 선거 전에서 일어난 돈 봉투 사건 기사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하고 있어 돈 봉투 뿌리고가 아니고 돈 봉투 사건 뿌리고를 쓴다는 것이 사건이라는 단어가 빠졌다. 유감을 표명했고 고발과 관련해서 선관위에도 충분히 소명했다고 밝혔다.
광산 갑 선거구가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과 박균택 민주당 당 대표 법률특보 간 양자 구도로 경선이 확정되는 구조로 경선을 앞두고 지지자들이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박균택 지지자로 알려진 B 씨는 실제 이곳저곳의 단체 대화방에 이용빈 의원의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한 기사를 퍼 나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용빈 의원이 돈 봉투 사건과 관련됐다는 근거는 현재 유일하게 검찰에서 먼저 기소한 윤관석 의원 재판에서 돈 봉투가 살포된 것으로 의심되는 모임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용빈 의원도 포함된 바 있다.
현재까지는 유죄 확정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경선을 앞두고 관련 기사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는 행위도 자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다.
박균택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A 씨의 해명에 대해 ”문구상으로는 분명하게 돈 봉투를 뿌리고 다니는 것으로 읽히고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특히 선거에서 치명적인 본 봉투 내용은 나중에 아무리 해명해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이상일 기자 gsj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