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경선 규탄 및 민주당 공관위 공정과 상식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열어
-“현역의원 오만이 공정해야할 민주당 경선을 트러블경선으로 전락시켰다”
- 최치현 광산구(을) 예비후보, 권리당원들과 함께 광주시당사 앞에서
- 꼼수탈당, 막말 논란, 꼼수 불법선거운동, 꼼수경선까지 현역의원 비판도
입력 : 2024. 02. 19(월)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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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을) 경선예비후보 결과 발표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역의원과 최하위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린 민주당 공관위의 공정과 상식을 촉구하고 꼼수경선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2월 18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민주당 광주시당사 앞에서 열렸다.

최치현 광산구(을) 예비후보는 지지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촛불집회를 갖고 선출직 시구의원들을 동원해 온갖 불법선거운동을 했음에도 한 번도 제재 받지 않고도 경선에 오른 현역의원의 오만함이 이번 사태를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16일 김성진 예비후보와 함께 중앙당사를 항의방문하고 17일에는 함께 삭발식도 가졌던 최예비후보는 “민주와 정의와 공명정대의 상징이어야 할 민주당 경선이 한 현역의원의 오만함으로 트러블경선으로 전락했다”며 5.18영령들이 목숨을 바쳐 이뤄낸 민주화의 성지라는 자부심이 이번 사태로 무너져 내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이 땅의 민주화 선봉에 선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안개 속으로 갇히게 한 현역인 민형배의원은 “꼼수탈당과 막말논란으로 광산구(을) 유권자들을 부끄럽게 하더니 경선 과정에서 시구의원을 대동해 불법꼼수선거운동을 벌이고 결국 꼼수경선으로 민주적 가치마저 땅에 떨어트렸다”고 맹비난했다.

공관위의 공정과 상식을 믿었고 당연히 여론조사와 면접과 그동안 준비했던 정책이 기준이 되어야 함에도 권리당원을 모으고 오직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광산구(을)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탄탄히 준비해온 자신과 2,3위를 다투는 김성진 후보까지 무시하고 정재혁 후보를 경선에 올린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꼼수 중의 꼼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이번 꼼수경선이 인물교체 열망이 큰 지역여론에 따라 정책 단일화를 이루며 현역의원과 대항하는 구도가 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계책 아니겠냐는 말들이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촛불집회 현장에서 이번 경선잡음을 낸 민형배 현역의원에게는 “‘광주답게 당당하게’ 라는 슬로건은 꼼수를 감추려는 악세서리에 불과한 거냐”며 광주시민들의 자존감을 뭉개버린 현역의원은 당장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또 민주당 공관위는 경선 과정을 공개하고 재심하라며 그렇지 않다면 끝까지 꼼수경선의 진실을 파헤칠 것이며 그간 현역의원으로 저지른 불법선거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꼼수경선사태는 단순히 후보에서 탈락했으니 불복하자는 차원이 아니라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온 현역의원이 결국 먼 미래를 보지 못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충심어린 조언임을 알아야 한다고 직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광주 재야인사들도 이번 사태를 묵과하지 않고 있다며 조만간 성명서를 통해 광주정신을 훼손하는 민주당 경선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지난 2월 15일 경선 결과 발표 후 긴급기자회견과 2월 16일 민주당 중앙당사 항의방문을 하고 2월 17일에는 광주시당사 앞에서 삭발식까지 한 최 예비후보는 광산구(을) 예비후보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동분서주 중이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정무특보, 문재인 정부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국가보훈처 장관 정책보좌관,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등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청와대 등을 두루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강일 기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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