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산을 출마, 민형배 … 표심은?
입력 : 2024. 03. 25(월) 14:41

[광산저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산을 선거구가 오는 28일부터 2주간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
최근 이낙연 새로운 미래 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당선이라는 등식이 이번에도 통할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민형배 현 의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거운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낙연 후보의 등장은 상대 후보는 긴장감을 더하고 있고 유권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선거가 과거와 달리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동안 설도 나돌던 이낙연 후보의 출마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기에 불가피하다.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할 수밖에 없었단 것은, 대선 패배의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수박이라도 매도하며 출당 서명을 추진해 불가피했다”면서 자신은 민주당을 배신하고 탈당한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은 대선 경선 후 자신에게 아무런 역할을 주지 않다가 대선 1개월 전 법인카드 문제가 터지자 위기의식을 느끼고 총괄선대본부장을 제의해 와 이에 응했으며 28일 동안 127회의 전국 유세를 강행하고 최선을 다해 선거를 도와 이낙연이 돕지 않아 지난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주장은 억지로 경기에서 패한 것이 선수 때문이지 응원단장 탓이고 하는 것은 하늘이 웃을 일이다”고 밝혔다.
“구민께서 허락하시면 광산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 정치와 사람을 배웠고
노무현 대통령과 사람 사는 세상 꿈꾸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총리로 국정 참여
국민 안심하게 하는 정치, 다양한 국민 삶 더 나은 방향
정치 제 기능하게 하는 정치, 깨끗하고 당당하고, 대안 정치
광산저널은 22대 총선 광산을 지역구에 마지막 주자로 늦깎이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후보(새로운 미래)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했다. 22대 총선 출마의 변과 광산을 선거구 출마 이유, 민주당 탈당 배경, 중앙 정치 무대 호남 정치 복원 계획과 작금의 민주당에 책임론, 총선이 끝나고 향후 정치 일정, 공약 등을 서면으로 답변지를 받아 유권자의 알 권리와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재한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급격하게 후퇴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남북관계와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국가의 대외적 위신 또한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는 양극단으로 갈라져 본연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여사와 장모 방탄, 야당 대표는 본인 방탄에 골몰하느라 두 당 모두 국민 삶을 위한 정책도, 비전도, 내놓지 못하며 꼭 필요한 정책적 타협마저 외면하고 적대시만 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우리 국민의 삶은 더욱 막막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폭주하는 와중에 지금의 민주당이 야당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마비된 것은 국가적인 비극입니다. 변화의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이 만들어주신 160여 거대의석으로, 대선 전후부터 오직 대표 방탄에만 전념하고 극단적인 지지자들에 의해 휘둘리며 윤석열 정권 견제도, 정권교체의 희망도 전혀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퇴행, 민주당의 마비 상황이 초래한 이러한 대위기는 정치에 오래 몸담았고, 국정에 참여했던 저에게 깊은 책임감과 절박한 위기의식을 느끼게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추락은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치명적입니다. 경제, 문화, 행정, 미래산업의 비전, 도덕적 가치와 지도력, 모든 면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권으로 기록될 것이 자명합니다. 오랜 고뇌 끝에 저의 일부이며 모태신앙과도 같은 민주당을 떠났습니다. 아버지 때부터 지켜왔고 저의 정치 인생과 함께한 민주당을 떠나는 것은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자명했고 세 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 창조적 파괴를 감내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신당,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광주 광산을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저는 20여 년간 정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일을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 정치와 사람을 배웠고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고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총리로 국정에 참여했습니다. 민주당이 배출한 세 분의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고 자랑입니다. 저는 다섯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전라남도지사로 일하며 호남의 사람과 산업, 행정, 자연, 미래를 설계하고 수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국무총리, 최장수 총리로 일하면서 국정과 외교 분야까지 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광산구민이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그렇게 쌓은 저의 경험과 인맥, 지혜를 온전히 광산과 광주를 위해 쏟겠습니다. 광산에서 광주를 크게 키우고, 대한민국의 추락을 막고 회복시키는 일에 저를 바치겠습니다.
광산에서 매일 새벽부터 밤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정치의 변화, 광산의 변화를 바라는 간절함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때문에 뉴스 보기를 꺼린다는 분들, 민주당 공천 때문에 울화가 터진다는 분들, 정치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절박한 하소연의 말씀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마음 놓고 지지할 당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씀, 작지만 강한 야당, 상식적인 정당이 되어달라는 부탁과 지지의 말씀에는 힘이 납니다.
큰길에서 인사를 드릴 때면 먼 곳에서 달려와서 말없이 손잡아 주시는 분들이 우리 정치의 희망이고 저의 희망입니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지금의 상황은 심각한 비정상입니다. 국민을 안심하게 하는 정치, 다양한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정치가 제 기능을 하게 하는 정치, 깨끗하고, 당당하고, 대안이 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광산구민들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이곳 광산에서, 광주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신당도·광산 출마도 어려운 길 운명으로 받아들여
광주 정성으로 키워놓은 민주당 처참하게 무너져
이재명 민주당 정권교체 할 수 없는 것 자명해
군 공항 이전, 인공지능산업 2단계, 광주·전남 협업 지원
정권교체 희망, 민주세력 재건, 광주·호남 민생·경제 회복
광주와 광산을 위해 저는 크게 세 가지를 약속드리겠습니다.
첫째, 군 공항 이전을 지원하겠습니다.
저는 군 공항 이전이 왜 어려웠는지를 압니다. 무엇을 풀어야 군 공항 이전이 쉬워질지도 압니다. 전남지사, 국무총리로 일할 때 군 공항 문제를 다뤄봤고 여러모로 의견을 수렴했던 저의 경험을 살려 군 공항 이전을 돕고 광주의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둘째, 인공지능산업 2단계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광주 AI 산업의 시작도 제가 총리로 일하며 도왔습니다. 지금 필요한 2단계 사업 예산의 확보를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그 이후의 AI 산업 발전도 최대한 지원해 인공지능산업이 광주의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22대 국회 광주지역 국회의원 1호 법안으로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한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AI 집적단지 활성화를 지원하는「(가칭)'AI+X 관련 법률」을 발의하겠습니다.
셋째, 광주와 전남의 협업을 지원하겠습니다.
광주 전남의 협력은 꼭 필요하지만, 모든 일이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광주의 이익이 전남의 이익이 되도록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풀어가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전남지사로 일하면서 광주의 현안을 함께 고민해 본 제 경험과 지혜를 살려 광주 전남의 협력을 중재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국무총리로 일하며 전국의 행정과 예산, 정책을 총괄했던 실력을 살려 광주, 전남을 크게 키우겠습니다. 그래서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협력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게 구축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10일에 개최한 출정식에서 새로운 미래 당원들과 광주의 여러분께 크게 세 가지를 약속드렸습니다.
첫째, 정권교체의 희망을 여러분께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태롭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을 총체적으로 후퇴시키는,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암흑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교체해야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는 것이 자명합니다. 정권교체를 이룩하려면 국민이 안심하고 지지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세력, 깨끗한 정치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미래가 그 대안이 되겠습니다.
둘째, 민주세력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가 오랫동안 정성으로 키워놓은 민주당은 이미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압살한 개 딸 정당, 방탄 정당으로 전락했습니다. 개 딸 정당, 방탄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지 못하고, 오히려 도와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무도하게 국민을 무시하는 것은 민주당의 실책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민주당은 이미 광주 정신을 배신했습니다.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민주세력을 재건해야 합니다. 저희 새로운 미래가 김대중 정신을 지키는, 민주세력 재건을 위한 진짜 민주당의 씨앗이 되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에서 사라진 김대중 정신을 되살리겠습니다.
셋째, 광주와 호남을 다시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광주는 다른 광역도시보다 발전이 더딥니다. 호남은 다른 지역보다 낙후돼 있습니다. 그것은 경제가 약하고, 정치가 허약하기 때문입니다. 경제를 키우려면, 정치가 경제를 잘 지원해야 합니다. 경제와 정부 정책을 알고 세계를 아는 정치인이 지역의 경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정치로는 경제도, 민생도 도울 수가 없습니다.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이제 광주에서도 경험 많은 큰 정치인이 나와야 합니다. 광주가 광주 정치인의 힘으로 발전할 수 있어야 전국이 광주를 다시 보고 주목할 것입니다. 제가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귀국하기 전후로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출마하지 않겠다고 답했었습니다. 정치인이 말을 바꾸는 것, 저 역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의 그런 개인적 결심을 지키는 것이 윤석열 정부 심판과 대한민국 재건이라는 커다란 의무 앞에서는 의미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국가에서 혜택을 받고 쓰임을 받은 사람은 그보다 더한 책임과 의무로 자신을 바쳐야 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신당도, 광산으로의 출마도 어려운 길이지만 운명이라면 가야 합니다. 저의 운명을 선택하실지는 오직 광산구민께 달려있습니다. /정리 광산저널
최근 이낙연 새로운 미래 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경선만 통과하면 당선이라는 등식이 이번에도 통할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민형배 현 의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선거운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낙연 후보의 등장은 상대 후보는 긴장감을 더하고 있고 유권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선거가 과거와 달리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동안 설도 나돌던 이낙연 후보의 출마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기에 불가피하다.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할 수밖에 없었단 것은, 대선 패배의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수박이라도 매도하며 출당 서명을 추진해 불가피했다”면서 자신은 민주당을 배신하고 탈당한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은 대선 경선 후 자신에게 아무런 역할을 주지 않다가 대선 1개월 전 법인카드 문제가 터지자 위기의식을 느끼고 총괄선대본부장을 제의해 와 이에 응했으며 28일 동안 127회의 전국 유세를 강행하고 최선을 다해 선거를 도와 이낙연이 돕지 않아 지난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주장은 억지로 경기에서 패한 것이 선수 때문이지 응원단장 탓이고 하는 것은 하늘이 웃을 일이다”고 밝혔다.
“구민께서 허락하시면 광산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 정치와 사람을 배웠고
노무현 대통령과 사람 사는 세상 꿈꾸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총리로 국정 참여
국민 안심하게 하는 정치, 다양한 국민 삶 더 나은 방향
정치 제 기능하게 하는 정치, 깨끗하고 당당하고, 대안 정치
광산저널은 22대 총선 광산을 지역구에 마지막 주자로 늦깎이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후보(새로운 미래)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했다. 22대 총선 출마의 변과 광산을 선거구 출마 이유, 민주당 탈당 배경, 중앙 정치 무대 호남 정치 복원 계획과 작금의 민주당에 책임론, 총선이 끝나고 향후 정치 일정, 공약 등을 서면으로 답변지를 받아 유권자의 알 권리와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재한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급격하게 후퇴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남북관계와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국가의 대외적 위신 또한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는 양극단으로 갈라져 본연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여사와 장모 방탄, 야당 대표는 본인 방탄에 골몰하느라 두 당 모두 국민 삶을 위한 정책도, 비전도, 내놓지 못하며 꼭 필요한 정책적 타협마저 외면하고 적대시만 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우리 국민의 삶은 더욱 막막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폭주하는 와중에 지금의 민주당이 야당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마비된 것은 국가적인 비극입니다. 변화의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이 만들어주신 160여 거대의석으로, 대선 전후부터 오직 대표 방탄에만 전념하고 극단적인 지지자들에 의해 휘둘리며 윤석열 정권 견제도, 정권교체의 희망도 전혀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퇴행, 민주당의 마비 상황이 초래한 이러한 대위기는 정치에 오래 몸담았고, 국정에 참여했던 저에게 깊은 책임감과 절박한 위기의식을 느끼게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의 추락은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치명적입니다. 경제, 문화, 행정, 미래산업의 비전, 도덕적 가치와 지도력, 모든 면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권으로 기록될 것이 자명합니다. 오랜 고뇌 끝에 저의 일부이며 모태신앙과도 같은 민주당을 떠났습니다. 아버지 때부터 지켜왔고 저의 정치 인생과 함께한 민주당을 떠나는 것은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민주당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자명했고 세 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 창조적 파괴를 감내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신당,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광주 광산을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저는 20여 년간 정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일을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 정치와 사람을 배웠고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고 만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총리로 국정에 참여했습니다. 민주당이 배출한 세 분의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고 자랑입니다. 저는 다섯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고 전라남도지사로 일하며 호남의 사람과 산업, 행정, 자연, 미래를 설계하고 수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국무총리, 최장수 총리로 일하면서 국정과 외교 분야까지 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광산구민이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그렇게 쌓은 저의 경험과 인맥, 지혜를 온전히 광산과 광주를 위해 쏟겠습니다. 광산에서 광주를 크게 키우고, 대한민국의 추락을 막고 회복시키는 일에 저를 바치겠습니다.
광산에서 매일 새벽부터 밤까지 시민들을 만나며 정치의 변화, 광산의 변화를 바라는 간절함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때문에 뉴스 보기를 꺼린다는 분들, 민주당 공천 때문에 울화가 터진다는 분들, 정치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절박한 하소연의 말씀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마음 놓고 지지할 당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씀, 작지만 강한 야당, 상식적인 정당이 되어달라는 부탁과 지지의 말씀에는 힘이 납니다.
큰길에서 인사를 드릴 때면 먼 곳에서 달려와서 말없이 손잡아 주시는 분들이 우리 정치의 희망이고 저의 희망입니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지금의 상황은 심각한 비정상입니다. 국민을 안심하게 하는 정치, 다양한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정치가 제 기능을 하게 하는 정치, 깨끗하고, 당당하고, 대안이 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광산구민들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이곳 광산에서, 광주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신당도·광산 출마도 어려운 길 운명으로 받아들여
광주 정성으로 키워놓은 민주당 처참하게 무너져
이재명 민주당 정권교체 할 수 없는 것 자명해
군 공항 이전, 인공지능산업 2단계, 광주·전남 협업 지원
정권교체 희망, 민주세력 재건, 광주·호남 민생·경제 회복
광주와 광산을 위해 저는 크게 세 가지를 약속드리겠습니다.
첫째, 군 공항 이전을 지원하겠습니다.
저는 군 공항 이전이 왜 어려웠는지를 압니다. 무엇을 풀어야 군 공항 이전이 쉬워질지도 압니다. 전남지사, 국무총리로 일할 때 군 공항 문제를 다뤄봤고 여러모로 의견을 수렴했던 저의 경험을 살려 군 공항 이전을 돕고 광주의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둘째, 인공지능산업 2단계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광주 AI 산업의 시작도 제가 총리로 일하며 도왔습니다. 지금 필요한 2단계 사업 예산의 확보를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그 이후의 AI 산업 발전도 최대한 지원해 인공지능산업이 광주의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22대 국회 광주지역 국회의원 1호 법안으로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한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가 AI 집적단지 활성화를 지원하는「(가칭)'AI+X 관련 법률」을 발의하겠습니다.
셋째, 광주와 전남의 협업을 지원하겠습니다.
광주 전남의 협력은 꼭 필요하지만, 모든 일이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광주의 이익이 전남의 이익이 되도록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풀어가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전남지사로 일하면서 광주의 현안을 함께 고민해 본 제 경험과 지혜를 살려 광주 전남의 협력을 중재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국무총리로 일하며 전국의 행정과 예산, 정책을 총괄했던 실력을 살려 광주, 전남을 크게 키우겠습니다. 그래서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협력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게 구축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10일에 개최한 출정식에서 새로운 미래 당원들과 광주의 여러분께 크게 세 가지를 약속드렸습니다.
첫째, 정권교체의 희망을 여러분께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태롭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을 총체적으로 후퇴시키는, 민주화 이후 최악의 정권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암흑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교체해야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는 정권교체를 할 수 없는 것이 자명합니다. 정권교체를 이룩하려면 국민이 안심하고 지지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세력, 깨끗한 정치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미래가 그 대안이 되겠습니다.
둘째, 민주세력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가 오랫동안 정성으로 키워놓은 민주당은 이미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압살한 개 딸 정당, 방탄 정당으로 전락했습니다. 개 딸 정당, 방탄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지 못하고, 오히려 도와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무도하게 국민을 무시하는 것은 민주당의 실책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민주당은 이미 광주 정신을 배신했습니다.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민주세력을 재건해야 합니다. 저희 새로운 미래가 김대중 정신을 지키는, 민주세력 재건을 위한 진짜 민주당의 씨앗이 되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에서 사라진 김대중 정신을 되살리겠습니다.
셋째, 광주와 호남을 다시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광주는 다른 광역도시보다 발전이 더딥니다. 호남은 다른 지역보다 낙후돼 있습니다. 그것은 경제가 약하고, 정치가 허약하기 때문입니다. 경제를 키우려면, 정치가 경제를 잘 지원해야 합니다. 경제와 정부 정책을 알고 세계를 아는 정치인이 지역의 경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정치로는 경제도, 민생도 도울 수가 없습니다.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이제 광주에서도 경험 많은 큰 정치인이 나와야 합니다. 광주가 광주 정치인의 힘으로 발전할 수 있어야 전국이 광주를 다시 보고 주목할 것입니다. 제가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귀국하기 전후로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출마하지 않겠다고 답했었습니다. 정치인이 말을 바꾸는 것, 저 역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의 그런 개인적 결심을 지키는 것이 윤석열 정부 심판과 대한민국 재건이라는 커다란 의무 앞에서는 의미 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국가에서 혜택을 받고 쓰임을 받은 사람은 그보다 더한 책임과 의무로 자신을 바쳐야 한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신당도, 광산으로의 출마도 어려운 길이지만 운명이라면 가야 합니다. 저의 운명을 선택하실지는 오직 광산구민께 달려있습니다. /정리 광산저널
광산저널 gsj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