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산시민연대(수석대표 : 임한필)는 2024년 4월 월례 강좌를 13일에 광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바둑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김종채 광산구 바둑협회장의 강연회로 개최했다.

김종채 회장은 “바둑이란 마음을 닦고 지혜를 연마하는 수단이며, 흰 돌, 검은 돌은 우주의 음․양처럼 서로 대립하며 조화를 이루어 인생의 깊은 진리와 우주의 법칙을 반영한다.”라며 “위기십결의 교훈에 부득 탐승과 기자쟁선이 있는데, 승리를 탐하면 이기지를 못하기에 요석과 폐석을 잘 구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바둑은 치매 예방에 아주 좋은 노년기의 최고의 스포츠로서, 현재 대한노인회에서는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서 남녀 노인분들이 바둑을 배우고 이를 통해 100세 건강을 지켜나갈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