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부처님 오신 날’ 특별 경계 근무
- 전통 사찰 인파 밀집 따라 화재 선제 예방·신속 대응체계 확립
입력 : 2024. 05. 14(화)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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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 근무를 한다.

부처님 오신 날은 대규모 연등 행사가 열려 촛불, 전기 등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사찰 대부분이 소방차 접근과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산속에 있어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2천8백6십9명과 소방 장비 275대를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갖춘다.

이 기간에는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화재 예방 순찰 강화, 전통 사찰 관계자 안전지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119 상황관리 강화 등으로 선제적 재난 상황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증심사‧무각사 등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 사찰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 화재와 인파 밀집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전통 사찰은 화재 때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에 각종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재난 대응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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