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운영
- 공동주택단지 등 20곳 대상…전문가 현장 컨설팅
- 병해충 현장 진단·처방, 실내식물 관리법 교육 등
입력 : 2024. 05. 17(금)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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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가가 찾아가 아픈 반려 식물을 진단·치료하고 관리 요령을 알려주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많아지면서 추진됐다. 반려식물병원은 지역 영구임대아파트와 일반 공동주택단지 20곳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까지 운영한다. 식집사의 고민 해결을 위해 ▲실내식물 주요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올바른 분갈이 및 관리 방법 등 이론교육과 참여자가 가지고 온 식물을 분갈이하는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또 현미경 영상 장비를 활용해 병해충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등 전문가 상담도 이어진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 식물을 키우는 과정은 우울·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 효과가 크지만, 초보 식집사는 반려 식물이 갑자기 시들거나 병에 걸렸을 때 어려움을 경험한다”라며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반려 식물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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