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비문해자 대상 “치유의 미술 수업”성황리 운영
- 주홍작가와 연계한 미술 수업, 비문해자들의 아픔을 치유
입력 : 2024. 05. 20(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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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춘문, 이하 ‘진흥원’)이 비문해자 대상 <주홍작가와 함께하는 치유의 미술 수업> 과정을 성황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주홍작가와 함께하는 치유의 미술 수업(이하 ‘미술 수업’)>은 비문해 학습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술로 승화시키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링 작업으로 긍정적인 기억을 되살려 학습자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고취해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미술 수업에는 (재)광주희망평생교육원,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사)충·효·예 실천운동본부 등 3곳의 문해 기관 소속 비문해자 12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주홍 작가는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화가로 ▲그림책 작가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생각상자 갤러리 관장 ▲미술치료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과 지속적으로 미술 치유 수업을 진행해 호평받은 바 있다. 미술 수업은 5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2회 진행되고, 학습자당 5점의 작품을 제작한다. 완성된 60점의 작품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오늘갤러리(9월 2일 ~ 27일)와 전일빌딩 시민갤러리(10월 7일 ~ 13일)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미술 수업으로 학습자가 비문해자로 겪었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창의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해교육 관련 문의는 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인재개발실(☎600-5221)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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