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세계양궁대회 북한 참가’ 특사 제안
- 김영호 통일부장관 27일 시청서 면담…통일 담론 등 논의
- “분쟁·갈등 끊이지 않는 전 세계에 평화·화합의 메시지”
입력 : 2024. 05. 27(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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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 특사 파견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면담,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살펴달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강 시장은 “2025년 9월 광주에서 ‘제5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제15회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라며 “두 대회 동시 유치는 전 세계 3번째, 국내에서는 최초이다.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전 세계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대회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과 김 장관은 또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통일과 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통일 담론을 모색했다.

한편 2025년 9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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