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기 대비 도로 정비 총력 대응
- 지난겨울 도로 파임 신고 1만 1,793건…전년 대비 226% 급증
- 5월 말 96.7% 복구…우기 대비 사업비 30억여 원 추가 확보
입력 : 2024. 06. 10(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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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시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로 파임으로 훼손된 도로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사업비 30억 7,000만 원을 추가 편성, 민원 다수 발생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겨울부터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도로 파임(포트홀) 신고 1만1793건 중 1만1409건을 신속 복구, 96.7%를 완료했다. 특히 5월 말까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하남진곡산단로 등 12개 노선의 심각한 노후구간을 선별, 절삭 덧씌우기 등을 통해 71건의 도로 재포장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도로 파임 신고 1만 1,793건은 전년도 같은 기간 5,201건보다 무려 226% 급증한 것이다. 이는 지난겨울 기록적인 강수량과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도로 파임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24시간 언제든 상황 발생 때 도로 정비에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도로 임시복구자재인 포대아스콘 3,000포를 확보하는 한편 긴급도로보수 장비 13대(종합건설본부 직영 장비 7대, 민간 장비 6대)를 투입하고, 도로보수 전문인력 9개 조 30명을 편성해 24시간 대응 준비에 나선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로 민원은 접수한 곳에서 한꺼번에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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