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6월 10일 ‘튼튼성장 Fun식 교육’에 참여하는 등록기관(어린이집) 12개소의 유아 21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놀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해당 기관의 유아들이 낯선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교사가 편식 예방 교육을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는 영양교육 놀이 꾸러미를 지원했다. 놀이 꾸러미 구성품은 당근목걸이 만들기 키트(당근, 비즈, 목걸이끈 등)와 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영양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PPT 교육자료로 이뤄져 있으며, 가정까지 연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뿌리채소 교육 활동북도 배포했다.

양은주 센터장은 “교사 대상 교육과 1차 어린이 영양교육 놀이 꾸러미 지원에 이어 7월과 8월 2~3차에 걸쳐 요리 활동 꾸러미를 제공해 다회차 편식 예방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센터에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