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민속박물관,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획행사 풍성
-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 기획전 연계 강연‧영화 상영
- ‘광주가 사랑했던 [ ] 그리고 한류’ 특별전 20일 개막
입력 : 2024. 06. 19(수)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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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오는 8월18일까지 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 기획전시를 열고 있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이와 연계한 토크콘서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는 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이자 대통령비서실 연설문비서관을 역임한 강원국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 교수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과 글’을 주제로 말과 글로 민주주의를 실현한 김대중 대통령의 소통 방법론과 국민을 향한 대통령의 진심, 국정철학을 공유한다.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인터넷 예약(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 www.gwangju.go.kr/reserve/)과 전화예약(062-613-5361)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민주주의를 위해 굴곡진 삶을 뚜벅뚜벅 걸어간 김대중의 생애를 조명한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상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상영날짜 2주 전부터 인터넷 예약(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 www.gwangju.go.kr/reserve/)과 전화예약(062-613-5361)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이며, 무료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광주가 사랑했던 [ ] 그리고 한류 특별전’을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개최한다. 김대중 정부가 꿈꿨던 문화강국의 비전은 현재 한류를 가능하게 한 만큼 문화를 사랑한 김대중의 면모를 집중적으로 살필 수 있다. 특별전에는 ‘랜덤플레이 댄스’, ‘대박 노래방’, ‘인생영화 한 컷’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 기획전시회를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귀한 선물을 받아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 전시회는 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대중의 정신적 유산과 광주정신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오는 8월 18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이상일 기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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